[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일 삼성벤처투자는 대표이사 이선종 사장이 사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후임은 현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 전용배 부사장<사진>을 승진 내정했다.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2011년 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