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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야심작 ‘테라M’ 내달 8일 사전등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8-28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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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오는 9월 8일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개발사 블루홀스콜)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M’은 온라인 원작 테라가 호평 받은 액션성을 모바일로 담아낸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연계 스킬에서 오는 액션의 재미가 특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게임은 지난 2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23일 공식 카페도 문을 열었다. 오는 9월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콘텐츠가 공개된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이 연 모바일 MMORPG 시장에 테라M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기대한다”며 “PC온라인게임 테라를 즐겨본 이용자 뿐 아니라 처음 테라M을 접한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현재 테라M 공식카페를 통해 원작 ‘테라’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남기는 ‘테라 썰 푼다’, 테라M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테라M은 뭐다?’, 테라M의 GM(게임운영자)의 공약을 선정하는 ‘테라M 명품 GM 공약 선정’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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