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시광과기와 미르의전설2 불법서버 양성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중국 시광과기(Shanghai Time Network Technology)와 ‘미르의 전설2’ 비수권서버(불법서버) 양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광과기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2 비수권서버 양성화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와 관련한 개발 및 운영을 맡게 된다. 또 위메이드와 함께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는 비수권서버를 조사하고 수사 기관과 함께 비수권서버로부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비수권서버 양성화를 시작으로 정품 수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게임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기(미르의전설 중국명) 정품 연맹’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의 전설2 비수권서버 양성화와 관련한 첫 단추를 꿰어서 기쁘다”며 “순차적으로 단속과 양성화 전략을 병행해 시장 질서를 바로 잡고 전기 정품 연맹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연 6.0% 우대금리 혜택… 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5만5천계좌 판매
2025-05-09 17: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