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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2·3 시즌2 효과로 매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8-21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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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주단위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 지속 계획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간판 모바일게임 애니팡 2편과 3편에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준 ‘애니팡3’와 ‘애니팡2’는 각각 13위와 18위를 기록했다.

애니팡3의 경우 시간여행 재미를 담은 시즌2를 선보인 직후 매출 10위권에 안착했다.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애니팡2는 시즌2의 방대한 스테이지 구축을 기념하는 팡팡페스티벌 등의 고객맞춤형 이벤트로 순위가 올랐다.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서 캐주얼 퍼즐 게임은 애니팡 시리즈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주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다양한 고객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한 시즌2로 콘텐츠와 스토리, 이벤트를 확대한 것이 인기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의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꾸준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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