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폭풍우 지나갔다…게임업체들, 속속 신작 채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리니지M 폭풍우’가 모바일게임 시장을 휩쓸기 시작한지 20여일이 지났다. 지금도 리니지M의 영향력은 여전한 상황이나 출시 초반 한창 드셌던 흥행몰이 기간은 지났다. 게임업체들이 속속 신작 채비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오는 27일엔 두 신작이 맞붙는다. 넥슨이 올 하반기 최고 야심작으로 꼽은 대형 액션게임 ‘다크어벤저3’ 출시를 밝힌데 이어 4:33이 같은 날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다섯왕자이야기’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4:33은 다섯왕국이야기(event.four33.co.kr/fivekingdoms) 출시 때 궁극 스킬을 사용하는 59종의 영웅을 포함한 110종의 영웅과 7개 챕터, 200개의 스테이지를 포함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페이스북 팬페이지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일본 믹시는 산하 개발 스튜디오 엑스플래그의 ‘파이트리그’를 앞세워 국내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두 명이 팀을 구성해 대전을 벌이는 전략 게임이다. 오는 22일 건대, 29일 코엑스에서 즉석 대전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원피스, 드래곤볼 등 유명 지식재산(IP) 게임으로 주목받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소드아트온라인 메모리디프래그’를 내놓는다. TV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 세계관을 계승한 2D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국내 사전예약(sao-md.bn-ent.net/kr) 신청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했다.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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