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주간브리핑] 미래부, 19일 가계통신비 인하방안 보고
◆미래부, 19일 가계통신비 인하방안 보고=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을 보고한다. 기본료 1만2000원 폐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 확대 등도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새로운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통위 위원장 누가 올까=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상임위원에 대한 인사가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이 방통위원 후보자 접수기간을 20일 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2일까지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지명하는 위원장 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인, 정치인, 법조인 등 하마평만 무성한 가운데 새정부의 방송 철학을 대변할 방통위원장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스코가 그리는 5G는?=국내 통신업계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꾀하며 미래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코 또한 5G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스코코리아는 오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5G가 가져올 통신산업계 변화 및 전망과 시스코의 한국시장 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 총괄 사장인 크리스 헥처(Chris Heckscher)가 방한해 향후 통신사업 시장의 비전, 한국 통신사업자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코의 전략 및 솔루션을 직접 소개한다.
◆엔씨·스마일게이트, 야심작 동시 출격=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같은 날 야심작을 출시한다. 21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과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출시한다. MXM은 국내가 아닌 북미·유럽출시다. 미국시간 기준 21일이다.
리니지M은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 돌파라는 국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여러 측면에서 대박 조짐이 보이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청소년 이용가 등급으로 갈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갈지 막판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소 시스템에 유료 재화가 도입될지 여부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MXM은 이용자가 다양한 능력의 마스터(Master·캐릭터)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C기반 적진점령(MOBA)게임이다. 엔씨소프트 본사(한국) 스튜디오가 개발했고 엔씨웨스트가 현지 서비스한다.
스마일게이트도 PC기반 팀대전(MOBA)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출시한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 마블엔터테인먼트 유명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기대작으로 마블 영웅들의 고유 특징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재미 요소로 꼽힌다.
<편집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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