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야심작 쏟아진다…룽투코리아, ‘아이테르’에 주목
- 메탈 API 활용해 아이폰·패드서 극대화된 그래픽 성능 체감
- 천공의성 통한 영웅 육성·관리…액션에 시뮬레이션 재미 더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 다시 유행할까. 다수의 업체들이 액션 RPG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도 출시 대열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6일, 올 상반기 야심작으로 꼽히는 ‘아이테르: 천공의성’(아이테르)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iOS)에 정식 출시했다.
영웅은 3명을 주력으로 육성하면 된다. 관우, 여포 등 삼국지 영웅부터 메두사 등 서양 고전 영웅, 미국 서부 시대 캐릭터, 메카닉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다. 향후 한국형 영웅 이순신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테르의 경우 개발진이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 보는 재미를 추구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테르는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던전 몬스터를 소탕하는 PVE 스테이지 모드 부터 경기장, 최강자전 등의 대전(PVP)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 중 세 명의 캐릭터를 선택, 팀을 꾸려 경쟁 콘텐츠를 진행하면 된다.
아이테르는 이용자가 직접 설계한 요새에서 대전(PVP)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이른바 사용자제작콘텐츠(UGC)다. 이용자가 다양한 유닛과 함정, 포탑 등을 배치하면서 진지방어(디펜스)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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