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 지난주 트위터 최고 인기 키워드는 ‘프리허그’
지난 주 트위터 내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키워드는 ‘프리허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서울 홍대 근처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이 트위터 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사전투표율이 26.06%를 기록하며 해당 행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치솟았으나 문 후보에 대한 암살 예고글이 올라와 논란으로 번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로 총 3일의 휴일이 이어졌던 지난 주는 휴일 키워드와 함께 가족 여행, 어린이날 행사, TV 프로그램 편성 등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메시지도 늘었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각지의 행사장을 찾은 대선 후보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 등 성큼 다가온 대선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전국이 연일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면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연휴기간 내 발생한 미세먼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5월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사전투표가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투표 방법과 필요한 신분증 등에 대한 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됐고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투표 인증 사진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는 트윗들이 급증했다. 또한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26.06%를 기록하자 본 투표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는 분석들이 다양하게 오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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