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삼성 덱스 최적화된 VDI 솔루션 출시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나 TV 등 큰 화면에 연결해 PC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도킹 액세서리다. 18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8, S8 플러스부터 지원된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풀HD 화면으로 PC 방식의 전용 인터페이스가 표시되는데, 여기서 틸론 디스테이션 앱을 통해 가상 데스크톱에 연결하면 데스크톱 PC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덱스가 지원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갤러리, 메모장, 캘린더 등의 모바일 앱을 외에도 틸론의 디스케이션을 통해 데스크톱 PC 용 앱까지 그대로 구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구현된 가상 데스크톱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자택과 직장, 이동 중에도 자신의 PC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에도 가상 데스크톱은 그대로 유지돼 정보 유출로부터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틸론 관계자는 “틸론 디스테이션 8.0과 삼성 덱스가 결합되면 스마트폰과 PC의 구별이 필요 없는 본격적인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과 OTT 등 새로운 플랫폼 환경에서도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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