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심신건강을 위한 ‘힐링센터’ 열어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부회장 한상범)가 임직원 심신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힐링센터’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생산책임자(CPO), 경영지원그룹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지부장 및 임직원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힐링센터는 임직원의 건강한 삶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임직원 심신건강관리 전용시설이다. 문경에 위치한 폐교를 임차해 명상실, 다도실 등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곳에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소통 ▲오감 깨우기(컬러를 통한 심리상태 진단 ‘컬러 테라피’, 체질과 증상에 맞는 아로마를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 등) ▲소통 스킬 훈련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성과로 이어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사내에 명상실과 심리카페를 운영하고 ‘소통캠프’를 운영 하는 등 임직원의 정신건강관리를 지원해왔다. 또한 국내 전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에서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위한 상담,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선관위, 尹 부정투표지 주장 반박…"과거 판례서 증거 불가능 입증"
2025-01-21 16:29:01최상목 권한대행 "R&D 30조원 시대 열 것"…과기 투자 늘린다
2025-01-21 15:50:54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불구속 기소
2025-01-21 15:29:36美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분에 ‘75일’ 시간 벌어
2025-01-21 15: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