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이밥차, 고품질 신선식품 기획전 열어
이번 기획전은 11번가 신선식품 상품기획자(MD)와 이밥차 푸드마케터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비교 검수한 고품질의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수가 끝나 판매를 확정한 상품은 ▲노란색 줄과 하얀색 줄의 선명도가 살아있는 꿀단지 ‘성주참외’(2만1500원) ▲검은색 화산토에서 자라 수분 함량이 많고 색이 고운 제주 화산토 ‘구좌당근’(1만7900원) ▲수분과 당도를 상승시키는 큐어링 과정으로 숙성이 가장 알맞게 진행된 해남 황토 ‘꿀고구마’(1만1500원) ▲낙동강의 풍부한 천연 미네랄과 바다의 염분을 머금은 부산 대저 지역에서 자란 ‘대저 짭짤이 토마토’(2만2900원) 등으로 행사기간 동안 단계별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총 10여개 상품이 있다.
이번 공동 마케팅 기간 동안 11번가 상품페이지엔 모바일에 적합한 카드뷰 형태로 제작된 이밥차의 요리 레시피가 소개된다. 이밥차는 11번가를 통해 자사 요리 콘텐츠 노출빈도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SK플래닛이 6일 소비자조사 플랫폼 ‘틸리언패널’을 통해 1000명 대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통해 신선식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1위 ‘맛·신선도’(34%), 2위 ‘배송일’(26%), 3위 ‘가격’(19%), 4위 ‘포장’(11%), 5위 ‘위생’(10%) 순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엇보다 오감을 통해 느끼는 ‘맛’과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이 부분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 결국 지속적인 거래를 일으키는 중요한 동기 요소로 평가됐다.
SK플래닛 신선식품팀 서법군 팀장은 “앞으로 11번가는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기 다른 특화된 솔루션을 지닌 청년 벤처 ‘푸드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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