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선장 교체된 삼성SDI…배터리 안전과 품질 최우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24 18: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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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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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더불어 성재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 홍석주 로커스캐피탈파트너스 대표, 김난도 서울대 생활과학대 교수, 김재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전영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D램2팀장, 반도체총괄 메모리연구소 D램 설계팀장, 메모리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았다.

전 사장은 “갤럭시S8은 (배터리) 문제가 없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현금배당을 주당 1000원으로 설정하고 이사보수 한도를 230억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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