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대우건설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사이버다임(www.cyberdigm.co.kr 대표 김경채)은 대우건설에 자사의 문서중앙화 시스템 ‘데스티니 ECM’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전사 차원의 통합 문서 자산화 ▲ 기업 내 중요 문서에 대한 효율적인 백업 관리 ▲문서의 용이한 활용과 협업 증대로 인한 업무 생산성 향상 ▲문서 보안 강화를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데스티니 ECM은 문서중앙화와 PC백업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문서중앙화 시스템 도입으로 대우건설은 개인 PC에서 저장 관리해오던 업무 문서를 중앙 통합 저장소에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백업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자산화가 기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룹웨어, 경험공유, TDMS 등 23개 기존 업무시스템과의 연계로 43년 간 축적된 전문 지식 노하우(Lessons Learned)를 보다 편리하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광석 대우건설 IT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는 것만이 아닌 사내 산재된 각종 경험과 지식을 한 곳에 모아 DB를 구축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사내 업무 생산성 및 협업 효율화 뿐만 아니라 외부 유출 방지 체계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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