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자회사 엔비레즈와 주식 교환…매매거래 정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는 자회사인 엔비레즈의 주주 보유 주식 인수를 추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엔비레즈 주식 1주를 투비소프트 주식 3.0555주로 교환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교환을 통해 엔비레즈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 그룹 경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식교환이 양사의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지 못하거나, 주식매수 청구금액이 투비소프트 250억원 또는 엔비레즈 30억원 이상이면 계약은 효력을 상실한다. 주식 교환, 이전일자는 오는 6월28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2일이다. 투비소프트 주권매매거래는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정지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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