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와 합쳐진 HPE IT서비스 사업부, ‘DXC테크놀로지’로 재탄생
16일 양사에 따르면 예정된 합병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 오는 4월 3일 DXC 테크놀로지(http://dxc.com)가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2016년 5월 말 발표된 양사의 전략적 합병에 따라 탄생하는 새 회사는 연 매출 260억달러, 전세계 70여개 국가에 약 6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대형 IT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하게 됐다. 최종 승인 여부에 따라 DXC 테크놀로지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DXC 테크놀로지의 회장, 사장 겸 CEO로 취임할 마이크 로리 CSC 회장은 “디지털 변환 시대를 맞이한 고객들을 선도하는 임무를 가진 DXC 테크놀로지는 오늘날 급변하는 기술 속에서 기회를 고객들이 포착할 수 있도록 힘을 배가시켜주는 업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병이 완료되기 전까지 CSC와 HPE ES사업부는 현재 경영진 구조에서 각각의 조직으로서 운영되며, 현재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연 6.0% 우대금리 혜택… 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5만5천계좌 판매
2025-05-09 17: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