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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컨콜] 올해 무선 ARPU, 전년대비 개선 쉽지 않을 것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2-01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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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KT 재무실장(CFO)인 신광석 전무는 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이동통신 가입자당매출(ARPU)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전무는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알프 개선이 예상되지만 세컨 디바이스 증가, IoT 가입 증가 등 저 알프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면 전년대비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프 대신 전체 서비스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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