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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전시회 3000명 관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31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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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 전시…올 상반기 중 2기 참가 학생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에 총 3000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넷마블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와 함께 2016년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9개월 간 집중 교육을 거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학생들이 직접 만든 57점의 게임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자녀를 납치한 유괴범을 추적하는 추리 게임과 색채가 사라진 세상에서 색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횡스크롤 게임 등 학생들의 다채로운 발상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넷마블 사회공헌팀 이나영 팀장은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다”며 “앞으로도 게임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인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게임을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7년 상반기 중 넷마블게임아카데미 2기 참가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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