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총싸움게임 ‘파이널샷’ 클랜전 강화
클랜전은 다수의 인원이 소속된 ‘클랜’간의 대결을 일컫는 전투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5대5 대결 외 2대2, 3대3 모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인원이 같은 클랜끼리 매칭(연결)돼 전투가 진행되며 인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클랜리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맵 ‘카고’는 좁은 창고 공간에 컨테이너가 가득 차 있는 맵으로 빠른 판단력과 공격력을 필요로 하며 속도감 있는 전투 진행이 특징이다. 총기는 돌격소총 1종, 저격소총 1종 등 총 2종이 추가됐다. 게임 접속 및 플레이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보급 상자 시스템’, 다양한 성능의 파츠를 장착해 이용자 맞춤형 총기를 만들 수 있는 ‘파츠 시스템’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클랜전을 인원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보다 원활한 매칭은 물론 클랜간 경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 매칭 시간 다양화, 클린 시스템, 초보 케어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성 중심의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해 한 단계 진보한 ‘파이널샷’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0일까지 파이널샷에 접속만 하면 신규 이용자에게 A급 총기, 다이아, 아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초보자 세트를, 기존 이용자에게 다이아, 코인 등 재화를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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