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사회적 기업 지원 나선다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부회장 한상범)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회의실에서 프로보노 봉사단 2기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업을 재능으로 펼치는 ‘프로보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는 두 달여간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공익성을 가진 기업과 단체의 경영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워크숍 등의 형태로 임직원의 전문 역량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보노(Pro Bono)’는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대가 없이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말한다. 최근에는 사회적 기업 또는 비영리단체의 지속과 확대를 위하여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사단은 사무직군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발족했다. 올해는 작년 보다 늘어난 총 6개 분야(법무, 홍보, 세무·회계, 인사, 경영전략, 환경·안전)에서 사회적 기업이 겪는 문제를 풀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에 해당하는 LG디스플레이의 부서 전체가 한 사회적 기업에 매칭되는 형태로 결과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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