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전투 특화 신서버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51번째 신서버 ‘서큐버스’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큐버스 서버는 최고 레벨이 82로 제한된 특화 서버이다. 리니지 이용자는 서큐버스 서버에서 하루에 최대 6시간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OTP(One Time Password), 전화인증 서비스, PC등록 서비스) 중 반드시 하나 이상을 가입한 이용자만 서큐버스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서큐버스 서버에는 ‘고대의 가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대의 가호’ 아이템을 착용하고 대전(PvP)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패자는 사망 페널티(경험치 감소)에서 보호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3일 19시부터 25일 24시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서큐버스 서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이름과 직업을 미리 만들어놓을 수 있다. 보안 서비스에 1종 이상 가입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계정 당 1개의 캐릭터를 사전에 생성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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