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두’ 모바일 홈에서 사업 기회 잡으세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가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 ‘모두(www.modoo.at)’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모두(modoo!)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오픈한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다. 이번에 사업자가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대폭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지금까지 개설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약 70만개다.
주요 개편사항은 ▲자신만의 모바일 홈을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 템플릿 확대 ▲외부 SNS 콘텐츠 연동과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 강화다.
사업자들은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를 ‘모두(modoo!)’에 직접 연동할 수 있게 됐다. 고객과 간편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홈페이지 모아보기’ 기능을 통해 테마별 홈페이지와 다수의 스토어를 ‘모두’ 모바일 홈에서 소개할 수 있다. 네이버 마이비즈니스(NMB)에 등록한 정보도 모두 홈페이지에 바로 노출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기능도 바로 연결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업자들의 모바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모두(modoo!)’는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지원과 모바일 홈의 활용 범위 또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모두(modoo!)를 담당하는 네이버 김지현 이사는 “사업자들이 모바일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지역 사업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까지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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