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사냥터 대폭 개편…경험치 혜택↑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black.game.daum.net)에 사냥터 개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레벨 사냥터 ‘바실리스크 협곡’을 비롯해 몬스터들의 개체수를 늘리는 등 각종 사냥터의 환경이 개선된다. ▲‘카드리’ 협곡과 ‘가하즈 도적단’ 사냥터에 네임드(주요) 몬스터들의 추가와 ▲‘길드하우스’에서 사육을 통해 얻을 수 있던 ‘발렌시아 코끼리’를 획득할 수 있는 의뢰의 등장 ▲‘마고리아’ 태풍의 추가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대양 환경도 접할 수 있도록 바뀐다. 기존에 낙찰 받아야 했던 길드 창고도 모든 길드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9월 한 달간 매주 평일(월~목) 20시부터 자정까지 전투 경험치를 50% 추가 지급하며 매주 금요일 4시부터 일요일에 해당하는 주말 기간 내내 전투 경험치 100%를 추가 제공한다. 사냥과 채집, 낚시 시 혜택을 보다 강화하는 이벤트도 8일까지 진행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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