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야심작 ‘뮤 레전드’ 2차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company.webzen.com 대표 김태영)은 PC용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뮤 레전드’ 2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는 길드시스템 ‘기사단’을 비롯해 사냥터 ‘루파의 미궁(인스턴스 던전)’, PvP콘텐츠 ‘투기장’ 등의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회사 측은 관련해 의견을 받고 이후 공개테스트를 위한 개발 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상위 레벨 게이머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캐릭터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점검을 통해 올해(2016년) 정식 서비스까지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6에 100부스 규모의 게임 체험 및 전시공간을 마련, ‘뮤 레전드’에 접속해 볼 수 있는 시연대도 준비할 예정이다.
웹젠은 뮤 레전드 2차 테스터 모집에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전국 1만1000여개 가맹 PC방에서 ‘뮤 레전드’에 접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gksek. 해당 PC방에서 3시간 이상 게임을 즐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테스트 공식 페이지(mulegend.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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