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한국소비자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시범서비스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2016년 12월까지 서비스 인프라 구축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본 사업의 주요 구축범위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프라 구축 ▲소비자 이슈 알람 서비스 및 소비자 정보 인포그래픽 서비스 개발 ▲피해유형 자동 분류 등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소비자 상담정보와 위해정보 등의 소비자 빅데이터 (소비자상담/피해구제/안전정보 등) 분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급격하게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관 기관 및 민간기업의 소비자 빅데이터 활용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소비자 맞춤형 정보체계 강화 ▲소비자 권익증진 ▲공공 데이터 개방에 따른 데이터 품질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기계학습 및 문서 특징 추출 알고리즘 등 차별화된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인 “인사이트아이(Insight-Eye)”를 자체 개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고 있다.
‘인사이트아이’ 는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SNS 데이터 수집 솔루션(i-Archive), 분석 엔진(i-Áudio)과, 오픈소스 기반의 통계분석엔진(R)을 사용하며, 아시아나IDT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적용, 맞춤형 분석 리포트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경수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부문 상무는 “본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 및 공유를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당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사이트아이”를 적용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고객반응 분석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프라 구축 및 분석서비스 분야에서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은실 한국소비자원 빅데이터사업단장은 “한국소비자원은 본 사업을 통해 소비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공공데이터 품질 제고 노력을 통해 정부 3.0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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