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휴대폰으로 인터넷TV(IPTV)로 누구나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권영수)는 ‘유플러스TV직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한 생방송은 LG유플러스 IPTV 999번 채널로 한다. 초고화질(UHD) 및 우퍼 셋톱박스 가입자가 시청할 수 있다. 한 번에 50명까지 동시 전송할 수 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다만 데이터 사용량은 주의해야한다. 고화질(HD) 방송 기준 1분 약 120MB를 소모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누구나 쉽게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유플러스TV직캠이 동시 방송과 액션캠 지원으로 소중한 순간을 더욱 편리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IPTV의 차별화 방안을 고민하며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