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대용량 정제수 송급 시스템 선봬
머크(www.merck.co.kr 회장 스테판 오슈만)는 18일 일일 최대 9000리터의 물을 안정적으로 정제해 실험실에 제공하는 ‘엘릭스(Elix) 대용량’ 정제수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중앙공급 설비에 최적화됐으며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수질 및 장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일반 실험실 및 장비에 최적의 수질과 가장 높은 순도 등급의 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여러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예컨대 전기탈이온 시스템 및 프로가드 전처리 카트리지, 역삼투압, 자외선(UV) 살균 처리 램프 등의 정제과정이 결합됐다. 머크의 ‘E.R.A.(Evolutive Reject Adjustment)’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공급수질을 계산, 물 회수를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물 사용 비용을 절감시킨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전략, 마케팅 및 혁신팀장인 테레사 크리시는 “엘릭스 대용량 정제수 시스템은 수질이나 사용자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전력 및 물 소비량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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