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초점 거리를 줄여 활용성을 높인 초소형 프로젝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미니빔TV(모델명 PH450U)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빔TV는 LG전자의 초소형 프로젝터 제품군이다. 신제품은 33cm만 떨어져도 8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울 반사 방식을 채용해 일반 프로젝터의 10분의 1 거리만 있으면 동급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초점 거리가 짧으면 주변 움직임 탓에 화면을 가릴 걱정이 줄어든다.
가격은 79만원이다. 해상도는 고화질(HD)급이다. 밝기는 450루멘이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가격은 낮추고 편의성은 더욱 높인 초단초점 미니빔 TV로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