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피보탈(www.pivotal.com)은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매니저로 라이오넬 림<사진>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라이오넬 림 부사장은 피보탈에 합류하기 CA테크놀로지스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아태 지역 사장을 역임하는 등 엔터프라이즈 IT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림 부사장은 피보탈이 특히 높은 고객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태지역의 새로운 리더로서 디지털 변혁과 혁신을 지속하는 고객층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피보탈은 아태 지역에서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싱가폴, 호주에 지사를 두고, 각 지역의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기관과 공조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특히 클라우드 기반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와 ‘피보탈 빅데이터 스위트’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이오넬 림 피보탈 부사장은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와 빅데이터 스위트의 연 수주액이 각각 2억과 1억달러에 달한 것은 피보탈이 앞선 기업들의 필수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뜻한다”며, “피보탈의 최신 기술과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통해 아태 지역의 고객들이 디지털 변혁과 파괴적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