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LED 모기퇴치기 육군본부에 전달
서울바이오시스(www.seoulviosys.com 대표 이정훈)는 10일 육군회관에서 모스클린 1000대를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스클린은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 응용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된 모기퇴치기다.
자외선 LED로 모기를 유인하는 이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 콜러 교수와 국내 고신대학교 이동규 교수 등 세계적인 모기 권위자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다. 실험 결과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경우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모기유인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 및 말라리아가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 말라리아 환자가 연간 600명 이상 발생해 모기 방제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카바이러스는 환자의 80%가 감염증상이 없어 본인이 감염된 사실조차도 모르며 성접촉으로도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1월 지카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서울바이오시스 이정훈 대표는 “자녀를 군에 보내고 늘 걱정하는 부모의 애타는 마음을 담아 모스클린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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