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로 글로벌 정조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프렌즈팝’, ‘크루세이더퀘스트’, ‘디즈니츠무츠무’ 등의 잇단 흥행으로 성공적인 2015년을 보낸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가 올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올해 NHN엔터는 유명 지적재산권(IP) 활용 게임을 다수 내놓는다.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 로비오엔터테인먼트와의 손잡고 개발 중인 글로벌 대작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게임이 연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갓오브하이스쿨’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는 게임이다.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개발되는 모바일 횡스크롤 3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웹툰의 스토리를 그대로 구현해 원작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테스트에는 37만명이 참여, 재방문 잔존율 60%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비공개테스트(CBT)를 마친 액션 RPG ‘바벨러쉬’도 연내 출시를 앞뒀다. 바벨러쉬는 악마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넘어 바벨탑 정상을 향한 원정대 모험을 그린 모바일 액션 RPG다. 오디션, 탭소닉, 테라 모바일 등을 탄생시킨 베테랑 인력들이 개발진에 포진돼 있다. 매 전투에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게 하거나 전투 중 캐릭터를 바꾸는 태그 시스템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하이서울기업협회 제7대 협회장 취임
2025-02-24 19:53:21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이용자 자산 1천억원 대로 늘려"
2025-02-24 19:27:09[현장] "MZ세대가 위험하다"…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도박 및 성매매로 확산
2025-02-24 17:59:29[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