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갓오하’ 1주년, 1000명 이상 몰려
- 와이디온라인, ‘갓오브하이스쿨’ 1주년 페스티벌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와이디온라인(www.ydonline.co.kr 대표 신상철)은 지난 21일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갓오하)의 1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1000명 이상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갓오하 1주년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러나 행사 전날부터 나와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갓오하 이용자들 사이에선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행사는 개그맨 김병선과 김승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갓오하 세계관을 창조한 웹툰 원작자 박용제 작가의 축하 인사로 행사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여타 이용자 간담회와 달리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갓오하가 그만큼 넓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박 작가의 사인회가 시작되자 길게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박 작가는 “정말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갓오하 캐릭터로도 등장하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또한 인기 성우인 박성태, 남도형, 천지선이 무대에 올라 갓오하에서 맡았던 각자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선보이자 관객들의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는 가수 윤하가 깜짝 출연해 경품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메인 행사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이용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갓오하 게이머들이 직접 제작한 축전들과 피규어(인형)가 전시됐으며, 룰렛, 뽑기, 아케이드 오락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개발&운영자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박형석 개발팀장과 박창희 운영과장이 무대에 참석해 갓오하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유저분들의 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고, 앞으로도 친숙하게 소통하는 ‘갓 오브 하이스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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