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고 실행하는 사티아 나델라 클라우드 사단이 대거 방한해 한국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을 만난다.
한국MS(www.microsoft.com)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MS 클라우드 로드쇼’에 참석하기 위해 MS 본사 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 40여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 1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본사에서 애저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니콜 허스커비츠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 앤드류 코오츠를 비롯해 대니 쳉, 스테판 슐츠, 제이슨 우 등 본사 솔루션 아키텍트와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한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세션들을 통해 실제 서비스 구축 과정 및 사례를 공유한다.
발표 세션 역시 80여개나 된다. MS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으로 구축하는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상에서의 가상머신(VM) 활용, 오피스 365 등 클라우드 솔루션과 관련된 최신 기술들이 발표된다.
또한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Build 2016)에서 소개됐던 애저 서비스 패브릭과 애저 스택에 대한 내용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 골프존유원그룹 등 MS 클라우드 도입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