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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일본 진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시삼십삼분(www.433.co.kr 대표 장원상·소태환)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RPG) ‘블레이드(BLADE)’가 일본 시장 진출을 앞뒀다고28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은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게임뱅크(GameBank, 대표 시이노 마사미츠)와 계약하고, 4월부터 일본 내 블레이드 독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블레이드의 기본 게임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콘텐츠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 소태환 대표는 “일본은 전세계에서 고사양 휴대폰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는 국가 중 하나로, 고사양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에 출시되는 블레이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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