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www.k-mga.or.kr 협회장 황성익)는 지난 21일 서울시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가상현실(VR)콘텐츠자문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VR콘텐츠자문포럼은 가상현실 국제 게임 컨퍼런스 및 어워드 개최, 가상현실분야 전문 인력 양성·운영,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공모전 개최, 가상현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가상현실 제작지원 및 센터 공동 운영, 가상현실 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 및 정책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승훈 VR콘텐츠자문포럼 자문위원장은 “올해가 VR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VR 개발자나 개발사 입장에서는 정확한 정보나 방향성 등이 없는 현실”이라며 “그래서 VR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여러 협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VR 생태계의 기반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오는 2월 글로벌자문포럼(가칭)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VR콘텐츠자문포럼과 엔터테인먼트융합포럼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