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심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17일 출시
8일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를 오는 17일 출시(OBT)한다고 발표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tos.nexon.com)는 동화풍 그래픽으로 이목을 끈 게임이다. 여기에 더해 개성 있는 다양한 직업군과 방대한 맵 그리고 높은 자유도를 갖춘 오픈월드 MMORPG다. OBT 버전에선 캐릭터 레벨이 최대 280까지 오픈되며 약 200개 이상의 맵과 1700종 이상의 몬스터 등 방대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길드간 전쟁을 펼칠 수 있는 길드 시스템과 7단계의 신규 직업 등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오픈된다.
이용자는 레벨 제한 없이 방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소드맨’, ‘아처’, ‘클레릭’, ‘위자드’ 총 4종의 직업을 시작으로 최대 7단계(랭크)까지 전직을 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1일부터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15일부터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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