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금융·통신 등 산업 특화 클라우드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새로운 산업 특화 솔루션들과 함께 사용자경험(CX) 클라우드에 대한 업데이트를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산업 특화 오라클 CX 클라우드 솔루션은 금융 서비스와 통신, 소비재, 하이테크, 제조 및 자동차 업계 등 광범위하다.
우선 금융 서비스를 위한 오라클 CX 클라우드를 통해선 고객의 모든 측면과 금융 정보를 제공해 금융기관들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 유지비율을 증대시키며, 업셀/크로스셀(up-sell/cross-sell) 매출 기회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신업을 위한 오라클 CX 클라우드는 청구내역 및 사용 분석으로 판매 과정을 지원하며 하이테크, 제조 및 자동차 업계를 위한 클라우드를 통해선 미리 설계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라클은 마케팅과 세일즈, 서비스, 커머스 및 소셜 등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매끄럽게 연동되는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론디 엔지 수석 부사장은 “전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들은 고객들의 치솟는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채널과 디지털 채널 모두에 완전하고, 혁신적이며, 입증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오라클 CX 클라우드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고객들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오라클 CX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커머스, CPQ(Configure, Price, Quote), 마케팅 클라우드,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셜 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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