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과 개인정보보호 과제’ 주제로 전문가포럼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KCPPI, 회장 박성득)와 개인정보보보호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역시 KCPPI와 한국해킹보안협회(NAHS)가 공동 주관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개인정보보호 과제’ 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이슈를 정리해 보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 안전성을 보장하고 서비스 제공자의 잠재적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손경호 보안산업단장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이슈’를 제기한 후에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가 ‘클라우드 관련 법제의 현황과 과제’를 발제한다.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ITU-T SG17 부의장 겸 ISO/IEC 29115 에디터)는 ‘클라우드 환경의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이란 주제로 ISO 27018 등 국제표준 규범의 제정 현황과 준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한국정보보호학회장)와 안정민 한림대 정보법학과 교수,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엄열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김명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최고임원, 윤원석 싸이버원 상무, 이진화 넥슨 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 좌장(사회)은 이강신(김앤장법률사무소 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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