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 SQL 개발·데이터 분석 툴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www.software.dell.com 대표 오진욱)는 데이터베이스(DB) 종류에 상관없이 접속하고 SQL 개발이 가능한 ‘토드 데이터 포인트(Toad Data Poin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DB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토드 DBA 스윗 오라클(Toad DBA Suite for Oracle)’의 최신 버전도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토드 데이터 포인트는 하나의 툴로 멀티 DB 플랫폼 접속 및 쿼리 실행을 가능하게 하고, 관계형DB관리시스템(RDBMS) 및 NoSQL DB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기종 DB에 대한 크로스 쿼리 및 드래그 앤 드롭방식의 SQL 작성을 지원, 쉬운 SQL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프로파일링, 다양한 피벗과 차트를 이용한 데이터 재구성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출시한 ‘토드 SAP 솔루션 V3.0’이 SAP HANA를 공식 지원한다는 내용도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SAP HANA 뿐만 아니라 SAP IQ, SAP ASE, SQL 애니웨어 등 SAP의 다양한 DB를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 오진욱 사장은 “델 토드는 DB 관리 및 개발 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플랫폼을 제공해왔다”며 “전세계 사용자가 최근 300만명을 돌파, 명실공히 최적의 데이터 작업 툴로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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