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단신] 넷마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공개 등
‘백발백중’은 중국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 1월 8일 중국에 출시돼 하루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무료 다운로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바일에서 슈팅게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없앤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회사 측은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조작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스토리를 즐기는 ‘미션모드’와 한계에 도전하는 ‘무한모드’, 실시간 친구대전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은 글로벌에서 게임성과 흥행성 모두를 검증받으며 불가능으로 언급되던 모바일 FPS 시장을 개척한 작품”이라며 “아직 FPS 장르가 정착하지 못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백발백중’이 새로운 기록을 남길 프로젝트가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블레스 최종 점검은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18세 이상 성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2종의 직업군과 캐릭터 꾸미기(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추가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 기능도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차 CBT에서 첫 선을 보였던 대형 전쟁 콘텐츠인 RXR(Realm X Realm)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2D그래픽 기반 사용자환경(UI)이 적용되고 가상패드 조작방식에서 탈피해 간단한 전술설정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시뮬레이션 기능이 강화됐다. 경기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선수, 공의 움직임이 바둑알 모양의 ‘말’로 표현되고 시점도 ‘톱 뷰(Top View)’로 전환된다. 시스템에서 정한 일정대로 자동 매치가 진행되는 ‘디비전 모드’도 추가됐다. 디비전 모드는 1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는 이용자 간 순위경쟁 콘텐츠로 경기 전 라인업관리와 전술설정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팀에 각종 상승 효과를 부여하는 ‘전술카드’를 사용하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현실 속 실제 축구경기의 승패를 예측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풋볼 마스터’ 콘텐츠도 선보인다. 매주 실제 유럽 5대리그에서 예정된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 투표에 참여해, 결과를 맞힌 이용자는 소정의 ‘EP(게임머니)’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fom/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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