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매비용 급증…2분기 가계통신비 소폭 증가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던 통신지출이 다시 증가했다. 서비스 요금보다는 휴대폰 구입비용 지출규모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통신에 대한 지출은 14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12만48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 인터넷 지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휴대폰 등 통신장비에 대한 지출은 29.3%나 늘어난 2만27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이동통신기기 구입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