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새로운 CEO에 롭 미 R&D 부사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EMC의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자회사인 피보탈(www.pivotal.com수)은 롭 미(Rob Mee) 제품 및 연구개발(R&D) 담당 수석 부사장<사진>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폴 마리츠 전 CEO는 피보탈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 당분간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지난 1989년 설립된 피보탈 랩스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롭 미 CEO는 24년 간 피보탈 랩스 CEO로 재직했다. 재임 기간 동안 피보탈 랩스를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업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다. 이후 지난 2014년 11월부터는 피보탈의 R&D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폴 마리츠 피보탈 이사회 의장은 “롭 미 신임 CEO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형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보탈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PaaS)인 ‘클라우드 파운드리’가 전세계 연 수주액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도널드 트럼프 47대 미 대통령 취임…미국 우선주위 천명
2025-01-21 06:04:46"틱톡 따라잡기"...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개편에 사용자 원성
2025-01-20 21:38:16이재명 대표, 6대 은행장과 간담회… "정치권이 어떤 도움 줄 수 있는지 듣겠다"
2025-01-20 18:25:53트럼프 취임 코 앞…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목전
2025-01-20 17:40:57소액주주연대,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성 재차 강조… 국민연금 '찬성' 결정 거론
2025-01-20 17: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