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도 게임처럼’ 넥슨컴퓨터박물관 2주년 이벤트
‘던전앤박물관 시즌2’(blog.nexoncomputermuseum.org)는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주황버섯에 점령당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구할 ‘용사’들을 모집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를 선택해 박물관에 숨겨진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이벤트 후에는 선물을 증정하며, 박물관 직원들과 함께하는 2주년 생일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전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6일 선착순 관람객 2백 명에게 박물관 2주년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SNS채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물관 직원들이 촬영한 깜짝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약 20만명이 박물관에 다녀갔다. 그 중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의 방문 비율이 6대4일 정도로 전 연령층에게 고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또 박물관은 개관 첫 해 대비 중, 고등학생 청소년의 방문율이 11배가 늘어나 국내 IT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산업의 지식과 흥미를 전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이 의미있는 성과들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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