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천지를 베다’ 정식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기영)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전쟁 역할수행게임(RPG) ‘천지를 베다’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액션 게임이다. 처음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하나의 에피소드별로 총 10~20여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삼국지 시나리오를 접할 수 있다.
정식 오픈 때는 촉한의 명장군인 관우(關羽)와 오나라 손책의 정실인 대교(大橋) 그리고 위나라의 대표 무장인 하후연(夏侯淵)이 주인공 캐릭터로 우선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 전문 성우를 기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내 주요 거점으로 활용될 영지의 그래픽 개선, 여기에 장군을 보좌할 부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듀얼 부관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관들이 5대5 대전을 펼치거나 주인공 캐릭터들 간 1대1 승부도 가능하다.
천지를 베다는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및 자세한 내용은 천지를 베다 공식 카페(cafe.naver.com/threeji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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