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 올해 만 벌써 1만5000대
-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증가…제품군 재편성 예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올레드TV를 전면에 내세운 TV전략을 이어간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올 상반기 올레드TV 국내 판매량이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레드TV는 액정표시장치(LCD)TV와 달리 화면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 더 얇게 만들고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하반기에 제품군을 재편해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차원이 다른 올레드TV로 프리미엄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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