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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류★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7-01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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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오는 8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 가칭)’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앱 서비스다. 글로벌 이용자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빅뱅, 2PM 등 한류를 이끄는 여러 셀럽들이 함께 한다. 빅뱅은 이미 지난달 1일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개인 방송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네이버는 2013년 6월부터 ‘스타캐스트’ 서비스에서 스타들의 콘서트 현장 사진, 무대 뒷모습 등을 공개해오고 있다.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한국시리즈, 공연 등 다양한 생중계를 진행해왔다. 이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적 기량을 이번 글로벌 생중계 서비스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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