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에릭슨엘지-KT, ‘스포츠 ICT’ 사업 협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6-14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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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에릭슨엘지는 KT와 스포츠 ICT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에릭슨엘지는 KT와 스포츠 ICT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에릭슨엘지는 KT와 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통신부문 공식후원사로 5세대(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5~2016년 동계 시즌 설상, 빙상 종목을 시작으로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 등 스마트폰, 태블릿 이용객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감나는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18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국제 스포츠 행사에 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경험에 그치지 않고 롱텀에볼루션(LTE)·5G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전반에 ICT 서비스를 확대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국내 최대의 유무선 종합 통신사업자인 KT와 ICT 전문기업인 에릭슨엘지와의 협력은 국내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제 대회의 성공적 개최, 양사의 ICT 사업영역 확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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