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롯데백화점과 제휴…패션 부문 강화
새로 추가된 브랜드를 보면 시슬리, 코인코즈, 샤틴, 에블린, 지오다노 등 인기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소노비, 란체티 등의 잡화 브랜드와 알레르망 차렵이불,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있다. 또한 브랜드 본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위메프 단독 특가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유통 채널과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프는 이번 롯데백화점관 오픈과 함께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이 회사 패션 담당MD는 “백화점 매니저가 직접 선정하고 코디한 베스트 아이템을 휴대폰으로 찍어 고객에게 선보임으로써 마치 고객이 백화점에서 직접 쇼핑하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이번 롯데백화점관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내달 1일까지 10%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김지훈 위메프 패션총괄사업부장은 “앞으로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모든 서비스 형태를 롯데백화점과 브랜드 본사와 공동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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