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한국정보공학과 비콘 장비 공동 개발 MOU 체결
바른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국정보공학과 다양한 비콘 장비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콘은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이다.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위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로 사원증, 강의실 출입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현재 비콘이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분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다.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쿠폰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열두시와 아이팝콘이 만든 ‘얍’과 SK 플래닛의 ‘시럽’이 대표 사례다.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스마트폰 앱 뿐 아니라 비콘 사원증, 지능형 비콘 등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비콘 사원증은 근태관리를 하는 인력 관리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비콘 업계 1위 선점을 위해 제품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며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들과 손잡고 계속해서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