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자이론, 차량 ADAS용 개발 플랫폼 발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전문업체인 자일링스는 임베디드 그래픽 지적자산(IP) 전문업체인 자이론과 함께 차량용 2D/3D 서라운드 뷰 시스템 개발을 돕는 ‘logiADAK 3.0’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logiADAK 3.0은 새로운 logiOWL IP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IP는 자일링스 징크(Zynq) 올 프로그래머블 시스템온칩(SoC) 위에서 작동한다. logiADAK 3.0을 활용하면 최대 6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전방 카메라를 통한 보행자 감지 및 추적 기능,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 얼굴인식 및 추적 등의 기능도 개발 가능하다. 이 플랫폼으로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구성하면 차량 내 탑재된 모든 카메라의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작업 역시 매우 간편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닉 디피오르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이사는 “logiOWL IP는 차량의 조립이나 수리 과정에서 카메라 정렬에 소요되는 비용 및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멀티카메라를 활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구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단통법 폐지에도 냉랭한 현장…"고가요금제 유도 구조 정비돼야"
2025-01-21 17:57:34아이지넷,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증거금 2555억원, 경쟁률 146대 1
2025-01-21 17:55:29블록체인 기업 DSRV,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선임
2025-01-21 17:54:18금융정보분석원(FIU), 올해 첫 가상자산사업자 ‘해피블록’ 신고 수리
2025-01-21 17:25:49최상목 권한대행, TV 수신료 통합징수 거부권…KBS·EBS "유감"
2025-01-21 17: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