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작년 영업이익 69억원…전년비 219%↑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KTH(www.kthcorp.com 대표 오세영)는 2014년 개별 실적으로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4%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KT캐피탈 지분 매각 등으로 전년 23억원 대비 43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작년 매출 가운데 T커머스 사업 매출액이 264억원으로 전년대비 크게 성장하는 등 T커머스 사업의 전망이 밝다는 입장이다.
KTH 측은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은 지난 2013년 적자사업에 대한 합리화 및 수익사업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한 이후 신성장동력인 T-커머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기인한다”며 “2015년에는 T-커머스 사업의 신규 브랜드 런칭과 플랫폼 확대, 연동형 및 모바일 서비스 런칭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성장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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